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스타들이 점점 예뻐지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또 다른 것으로 대중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바로 폭풍 다이어트다.
오디션을 통해 노래실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이들에게 추가적으로 필요한 건 ‘비주얼’이다. 노래 잘하고 춤 잘 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 아이돌에게 외모적인 부분은 절대로 무시할 수 없다.

Mnet ‘슈퍼스타K’의 서인국, 허각, 장재인 등도 폭풍 다이어트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얼마 전 오디션이 끝난 SBS ‘K팝 스타’ 출신들이 데뷔를 앞두고 비주얼 변신에 나섰다. ‘K팝 스타’ 중 단연 눈에 띄는 인물은 우승자 박지민.
박지민은 지난 11일 방송된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몰라보게 예뻐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살이 빠진 모습에 대해 “닭가슴살과 브로콜리 등을 먹으면서 식단 조절을 하고 있다”며 “헬스를 통해 운동도 하고 있다”고 몸무게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SBS ‘강심장’에서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심각하게 털어놨지만 올해 데뷔를 앞두고 있는 만큼 다이어트에 집중해 성공, 그의 첫 무대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지민과 함께 통통한 얼굴로 귀여움이 돋보였던 이하이 또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깜찍함을 벗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방송 출연 당시 심사위원들의 권유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하이는 한껏 갸름해진 얼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하이는 오는 9월 수펄스로 정식 데뷔해 솔로와 그룹활동을 병행할 예정으로 또 어떤 변신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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