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2012 프로야구 대상 야구토토 런앤런 2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롯데-한화전에서도 홈런 예상 높아…13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2012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런앤런 26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의 대다수인 68.83%는 삼성-KIA(3경기)전에서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런이 나오지 않을 확률은 31.17%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26.19%) 4~5점, KIA(40.08%) 2~3점 기록 예상이 최다 집계됐다. 선두 삼성은 다승 단독 선두(10승) 장원삼을 앞세운 선발진과 심창민, 권혁, 안지만, 오승환으로 이어지는 막강 불펜의 힘으로 선두를 수성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0일부터는 강봉규, 채태인의 1군 합류로 타선도 한층 강화됐다. KIA 역시 8일 넥센에 역전승을 거두며 승률 5할대(0.500)를 회복, 분위기가 좋다. . 양팀 모두 지난 10경기 8승 2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올 시즌 상대 전적은 삼성이 7승 1무 3패를 기록 우위에 있다.
4경기 롯데-한화전의 경우 68.12%가 홈런 가능성을 점쳤고, 31.88%는 홈런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롯데(25.77%) 4~5점, 한화(34.94%) 2~3점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2위 롯데는 팀타율 1위(.272), 평균자책점 2위(3.66)을 기록하며 투타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화는 평균자책점 최하위(4.81)의 마운드 부실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만 지난 주말 SK와의 2연전을 잡고 11일 두산에 승리하며 분위기 회복의 계기를 마련한 것은 희망적이다. 이전 한화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한화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롯데의 우세가 점쳐진다.
2경기 SK-두산전에서는 65.56%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34.44%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SK(32.76%), 두산(29.41%) 두 팀 모두 2~3점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SK는 지난 달 28일 이후 무려 8연패를 기록하며 승률이 5할 밑으로 떨어지는 등 분위기가 매우 침체돼 있다. 반면 두산은 최근 10경기에서 8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1경기 LG-넥센전에서는 63.68%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36.32%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LG(36.82%) 2~3점, 넥센(25.94%) 4~5점이 최다 집계됐다.
야구토토 런앤런 게임방식은 대상경기 별 홈런 유무를 O/X로 선택하고, 연장전을 포함한 각 팀의 최종 점수를 예측해 5개의 점수대 구간(0~1 / 2~3/ 4~5 / 6~7 / 8+)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LG-넥센, SK-두산, 삼성-KIA, 롯데-한화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야구토토 런앤런 2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3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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