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이 11년 째 솔로라고 털어놨다.
바비킴은 최근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사전 녹화에서 "11년째 솔로로 지내고 있다"며 "좋아하는 이성 앞 에서 행동이 이상해진다"고 밝혔다. 그는 "나답지 않게 행동이 부자연스러워지고 억지로 웃기려고 든다"고 토로했다.
이날 바비킴은 "최근 제 공연에 온 한 여성 팬에게 한 눈에 반했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얼마 전 열렸던 단독 콘서트에서 앞자리에 앉아있던 아름다운 여성 분에게 설렘을 느꼈다.그래서인지 나도 모르게 긴장해 오히려 멘트가 꼬여버렸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바비킴이 출연한 '택시'는 13일 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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