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주연 배우 이진욱과 정유미가 순수한 느낌의 커플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진욱과 정유미는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맑고 순수한 소년 소녀의 로맨틱한 감성을 표현했다.
화보 속 이진욱은 체크셔츠에 데님 팬츠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정유미는 투명 메이크업과 단아하게 묶은 헤어스타일로 청순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정유미는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매 방송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애정신에 대해 "다른 드라마에선 흔치 않은 사실적인 애정신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시는 건 알고 있다. 감사하긴 한데 매번 그쪽으로만 화제가 집중되는 것 같아 조금은 안타깝다"고 밝혔다.
또한 이진욱은 "군대 제대 이후 성격이 많이 밝아졌다. 말도 많아졌다. 최근엔 동생들이 말 좀 그만하라고 자제시킬 정도다"라며 "아까 유미씨는 내가 자꾸 웃긴다고 혼을 내더라"고 전하며, 화보 촬영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더불어 '로맨스가 필요해 2012'를 통해 "'진짜 사랑'을 보여드리고 싶다. 현실에서의 사랑 같은"이라고 말하며 드라마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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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룩'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