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물에 빠져 민낯 공개..튼튼해보여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7.12 14: 53

배우 문근영이 소속사 식구들과 떠난 MT에서 민낯으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오후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MT 사진이 게재됐다. 나무엑터스 소속배우들과 전 직원은 지난 10일 1박 2일 동안 청평으로 하계 MT를 떠났다.
사진 속 문근영은 물에 흠뻑 젖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V)를 그려보이거나, 구명조끼를 입은 채 웨이크 보드를 신고 해맑게 웃음 짓고 있다. 특히 문근영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티없이 맑은 '우유빛깔' 피부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속배우들과 전 직원이 함께 여행을 가는 것은 연예계에서 매우 드문 일로 가족 같은 분위기의 매니지먼트로 유명한 나무엑터스는 연례적으로 함께 모여 MT를 추진해왔다. 
이번 엠티에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문근영, 김아중, 유준상, 한혜진, 김소연, 이윤지, 도지원, 홍은희, 이규한, 천우희 등 많은 소속배우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문근영은 수준급 웨이크보드 실력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낯도 예쁜 근영 양", "우유빛깔 문근영", "완전 신났네", "MT 정말 재밌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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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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