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화이트룩 트렌디하게 코디하는 TIP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7.12 15: 20

올 여름 네덜란드의 센세이션한 썸머 뮤직 페스티벌의 열기가 한국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2000년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뮤직 페스티벌의 일환인 하이네켄 센세이션이 올해 한국에서도 개최되기 때문. 일산 주변 곳곳은 하얀 파도와 같이 열광적이면서도 짜릿한 축제 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센세이션 공연 테마가 'Ocean of White'로 정해지면서 화이트 패션인 드레스 코드에 대한 젊은 남녀의 열망을 내뿜을 수 있는 기회는 바로 이날이다.
▲ 여자는 스키니진과 쇼츠로 매끈매끈 라인 부각

이번 축제는 올 화이트 룩 착용 시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화이트 스타일링에 대한 각별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여자의 경우 화이트 진을 착용하여 효과적 매력 발산을 위해서는 몸매 라인을 살려주는 코디 노하우 발휘가 관건.
화이트 쇼츠의 경우 순백 컬러 본연의 깔끔함이 돋보이면서 크리스탈이나 비즈 장식이 주머니 앞단 디테일로 화려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택하면 좋다. 트루릴리젼의 JOEY CUT OFF는 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컬러의 크리스털 장식들로 디테일을 살린 제품으로 하이네켄 페스티벌 룩에 꼭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2012 SUMMER JOEY CUT OFF는 포인트 된 상의 제품과 감각적 컬러 대비를 이루며 여성의 다리를 한층 매력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여기에 블링블링한 비비드 컬러의 뱅글이 함께한다면 화려한 화이트룩이 완성된다.
쇼츠가 부담스러운 이라면 각선미와 몸매 굴곡을 살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잇 아이템인 스키니진을 입으면 된다. 화이트 스키니진은 다리 라인에서 느껴지는 곡선미 어필이 중요한 아이템으로 고를 때는 다리라인을 잘 잡아주는 데님을 선택하는 게 좋다.
트루릴리젼의 세레나(SERENA)는 밑위가 길고 신축성이 좋아 활동성이 편하며 라인까지 살려주는 1석 2조의 아이템으로 페스티벌 룩으로 안성맞춤이다.
▲ 자유분방한 느낌의 화이트데님으로 매력 만점
화이트 진을 매치했을 때 남자에게서 느낄 수 있는 힙업 된 뒤태와 슬림한 몸매 라인은 면바지에서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시원시원해 보이는 기럭지를 돋보이게 한다. 자신에게 잘 맞는 핏을 찾아 데님으로 무장한다면 한층 파티를 스타일리쉬하게 즐길 수 있을 것.
다리가 슬림해 보이고 길어 보이는 바지를 찾는 페스티벌 족이라면 트루릴리젼의 슬림 핏 화이트 진이 제격. 너무 좁지도, 너무 넓지도 않게 디자인되어 실용성과 패션성을 두루 갖춘 잇 아이템이다.
최근 남자들이 착용한 빈티지한 디테일의 데님은 자유분방함과 세련된 피팅감이 동시에 어우러져 눈부신 스타일로 빛을 발한다. 디테일 없는 민자 스키니진이 지루하다면 리폼 디자인으로 발목의 기장 감이나 디테일 변화를 주는 것도 패션에 민감한 남성들의 센스. 남성의 경우 프린팅 상의를 선택할 때에는 아메리칸 아트적 감성과 70년대 락 포스터에서 영감을 받은 손글씨와 그림이 자유로운 스타일로 코디한다.
트루릴리젼 관계자는 “상하의 모두 화이트 룩으로 연출할 때에는 무조건 튀는 것보다 분위기에 맞춘 연출이 중요하다”며 “페스티벌 자체가 화려한 현장에서는 과도한 디테일 요소보다는 포인트 요소가 가미된 스타일리시한 티셔츠, 셔츠와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한 화이트 진 팬츠로 스타일을 살리는 것이 좋다”이라고 전했다.
jiyoung@osen.co.kr
트루릴리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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