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PD “‘나가수2’ 녹화일 변경, 완성도 높일 것”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7.12 15: 44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가 녹화일을 금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한다.
김영희 PD는 12일 오후 OSEN에 “8월 경연부터 녹화일을 월요일로 변경했다”면서 “녹화일이 방송날짜인 일요일과 멀면 멀수록 좋기 때문에 월요일로 계속 조정을 하려고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PD는 “그동안 가수와 연주자 일정 때문에 변경하지 못했는데 8월 경연부터는 가능하게 됐다”면서 “녹화일과 방송일 사이에 많은 시간이 있는 만큼 완성도를 높이고 좀 더 재밌는 방송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따라 ‘나가수2’는 오는 30일에 처음으로 월요일에 녹화를 한다. 한편 ‘나가수2’는 오는 15일 방송에서 이수영, 정인, 서문탁, 김건모, 정엽, 박상민이 펼치는 고별가수전이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는 2012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수상한 참가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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