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로 정비한 그룹 울랄라세션의 첫 무대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다.
울랄라세션은 에너지 넘치는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전 국민을 웃음 짓게 만드는 그룹. 최근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무대가 특별한 이유는 5인조로서 공연하는 첫 무대이기 때문.
울랄라세션의 원년멤버였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간 함께 활동 하지 못했던 멤버 ‘군조’는 이날 B-boy 세계대회 2회 우승이라는 화려한 경력답게 무대를 뒤흔들었다는 전언. 군조의 합류로 전보다 더욱 꽉 찬 무대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울랄라세션은 과거 활동했던 가수 이글파이브, 임창정, 드렁큰타이거, 터보 등의 노래에 맞춰 신나는 댄스를 선보여 객석을 추억에 젖게 했다.
5인조 울랄라세션의 첫 무대는 오는 13일 밤 12시 15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오는 8월 25일과 26일 서울 잠실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9월 1일 부산 벡스코,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3일 대전 대전컨벤션센터, 10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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