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이하 정글2) 측이 마다가스카르 탐험에 참가할 새로운 게스트를 물색 중이다.
'정글2'의 연출을 맡고 있는 이지원 PD는 12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새로운 게스트를 물색하고 있다. 기획상으로는 멤버 6명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새 멤버 투입의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다"고 말했다.
이 PD는 "연예인들도 다들 '정글2'를 좋아해 주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1명 정도 더 섭외할 의향이 있다"며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지금 멤버 6명(김병만 리키김 노우진 류담 정진운 전혜빈)이 가도 무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PD는 "이번 주가 지나고 나면 모든 멤버들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글2' 팀은 오는 19일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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