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이닝 5실점 강판되는 김병현,'입이 삐죽'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7.12 20: 51

12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6회말 넥센 선발투수 김병현이 강판된 후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김병현은 5이닝 5실점 했다.
SK와 넥센은 이날 경기에 송은범과 김병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넥센 김병현은 근 등판 두 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투구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반면 전날 머리를 짧게 깎고 농군패션을 해도, 전날 비가 와 쉬어도 SK의 연패는 끊기지 않았다. SK는 송은범(28)을 내세워 다시 한 번 연패 탈출에 나선다. 송은범은 올 시즌 6경기에 3승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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