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감독,'인성아! 정욱이 팔 확인해 봐!'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7.12 21: 04

12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7회초 SK 이만수 감독이 그라운드에 나와 조인성에게 엄정욱의 팔 상태를 확인시키고 있다.
SK와 넥센은 이날 경기에 송은범과 김병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넥센 김병현은 근 등판 두 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투구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반면 전날 머리를 짧게 깎고 농군패션을 해도, 전날 비가 와 쉬어도 SK의 연패는 끊기지 않았다. SK는 송은범(28)을 내세워 다시 한 번 연패 탈출에 나선다. 송은범은 올 시즌 6경기에 3승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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