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7회초 전일수 구심이 그라운드에 나선 SK 이만수 감독에게 이야기를 건네고 있다.
SK와 넥센은 이날 경기에 송은범과 김병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넥센 김병현은 근 등판 두 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투구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반면 전날 머리를 짧게 깎고 농군패션을 해도, 전날 비가 와 쉬어도 SK의 연패는 끊기지 않았다. SK는 송은범(28)을 내세워 다시 한 번 연패 탈출에 나선다. 송은범은 올 시즌 6경기에 3승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