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첫 출연' M.I.B 강남 엉뚱 매력 '웃음바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7.13 02: 37

그룹 M.I.B의 멤버 강남이 엉뚱한 매력으로 예능 프로그램 신고식을 마쳤다.
강남은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을 했다.
그는 이날 오리, 강아지, 사자 소리를 흉내내면서 개인기를 펼쳤다. 강남의 개인기는 MC 유재석으로부터 비슷하다는 칭찬을 받을 정도로 흡사했다.

또한 강남은 선배 아이돌이 많은 일정 탓에 쉬고 싶다고 불만을 토로하자 “나는 만날 쉬어서 정말 부럽다”고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매니저를 겨냥하며 “만날 일을 주시오”라고 엉뚱한 말을 꺼내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잘생긴 외모의 강남은 별명을 묻는 질문에 기무라 타코야끼라고 센스 넘치는 답을 했다. 이날 강남은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예능 새싹 특집으로 은지원, 2AM 조권, 2PM 우영, 씨스타 보라·다솜, M.I.B 강남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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