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송희 리듬체조 해설위원이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2012 런던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송희 해설위원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런던올림픽 방송단 기자회견'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올림픽 해설위원 맡아서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연재는 현재 올림픽을 앞두고 월드컵 대회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고 말했다.

그는 "손연재는 월드컵 대회에서 5위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점수를 확보하고 있다"며 "큰 실수 없는 한 올림픽에서는 10위 안에는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연재는 오는 13일부터 벨라루스에서 열리는 민스크 월드컵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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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