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경, "장미란, 런던서도 승전보 전할 것"
OSEN 조남제 기자
발행 2012.07.13 08: 46

SBS 이한경 역도 해설위원이 "장미란의 승전보가 런던올림픽에서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한경 해설위원은 지난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런던올림픽 방송단 기자회견'에서 "한국 간판 역도선수인 장미란과 사재혁에 대해 보도가 많이 됐다. 장미란은 용상 세계신기록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많은 양의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미란이 6번의 시기에 모두 성공할 수 있다면 런던에서도 승전보가 이어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또한 사재혁에 대해서는 "현재 약간의 통증도 있지만, 치료와 운동을 하고 있다"며 "사재혁은 담대하다. 누구보다 자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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