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존디어클래식 1R 공동 3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7.13 08: 51

최경주(42, 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1라운드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로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 런(파71, 7257야드)에서 열린 존 디어 클래식 첫째날 버디 6개를 기록, 중간합계 6언더파 65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정확한 샷으로 타수를 줄이며 상위권에 올라 시즌 2번째 톱 10을 노리게 됐다. 최경주는 이번 시즌 15개의 대회에 출전해 단 한 번만 톱 10 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트로이 매티슨(미국)은 10언더파 61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양용은(40, KB금융그룹)과 노승열(21, 타이틀리스트)는 3언더파 68타로 공동 4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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