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야구 꿈나무 후원' 캠페인 진행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7.13 10: 41

스포츠 브랜드 '엠엘비(MLB)'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진행 된 MLB 올스타전을 기념하여 유명 스타들과 함께 특별하고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메이크 유어 드림 스토리(Make Your Dream Story)'라는 타이틀의 이번 캠페인은 양준혁과, 배우 유인영 그리고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슈프림팀의 싸이먼디가 엠엘비 코리아와 함께 야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와 복지, 환경을 위해 능력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 문화재단인 ‘소통의 시간’과 야구 꿈나무들의 육성 사업을 펼치고 있는 ‘양준혁 야구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또한 엠엘비는 올스타 리미티드 제품의 판매 수익 일부를 야구 꿈나무들의 지원 사업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엠엘비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야구 꿈나무들의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꿈의 무대인 메이저리그의 올스타 게임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별한 스토리를 만들어 줌으로써 아이들이 꿈을 향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를 위해 ‘야구의 신’ 양준혁과 평소 봉사 활동을 통해 재능 기부를 실현하고 있는 탤런트 유인영, 그리고 야구 매니아로 잘 알려진 최자와 싸이먼디가 드림팀을 결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양준혁을 비롯한 드림팀은 양준혁 야구재단 소속 야구 꿈나무들과 엠엘비 올스타전 관람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으며, 올스타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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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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