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www.pizzahut.co.kr, 대표 이승일)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샐러드 키친의 여름 한정 메뉴 '코르시카 스튜'를 선보였다.
'코르시카 스튜'는 프랑스 남부 코르시카 지방에서 즐겨 먹는 지중해식 가정 요리의 하나다. 토마토를 비롯해 오징어, 새우, 감자, 양파, 그린빈스 등을 냄비 가득 넣고 정성껏 끓여낸 서양식 찌개 요리다. 오랜 시간 요리한 덕분에 야채와 해산물의 맛이 서로 조화를 이뤄 특별한 풍미를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코르시카 스튜'와 함께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크리미 포테이토 샐러드'도 눈길을 끈다. 한 입 크기의 웨지 감자와 부드러운 시나몬 크림소스의 고소한 조화로 그린빈스가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코르시카 스튜'와 '크리미 포테이토 샐러드' 등 여름 신 메뉴는 샐러드 키친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 비용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평일 피자와 파스타를 주문하면 샐러드 키친(2인)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이사는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레스토랑을 찾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피자, 파스타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여름 메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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