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큐브 기록 단축해야 돼요" 대기실 포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7.13 10: 12

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음악 방송 대기 중 큐브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보이며 큐브 기록 단축에 열을 올렸다.
임시완은 지난 1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기자와 만나 최근 빠져있는 취미인 큐브에 대해 설명했다.
임시완은 "오늘 큐브를 새로 샀다. 요즘 새로 생긴 취미인데, 다 맞추고 나면 기록 단축을 위해 계속 도전한다. 오늘 새로 산 큐브 덕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밝혔다.

그는 큐브를 이리 저리 돌리며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느낌이 왔다. 기록을 단축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임시완은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MC와 곡 '후유증'의 무대를 동시에 소화했다. 임시완은 "긴 대기 시간을 이 큐브가 심심하지 않게 해준다. 만족할 만한 기록이 나오면 새로운 큐브를 살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지난 4일 앨범 '스펙타큘러'를 발매, 타이틀 곡 '후유증'으로 밝고 경쾌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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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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