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 손상' 허각 "쉬면서 꾸준한 치료 받을 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7.13 10: 33

가수 허각이 길을 걷던 중 넘어져, 아킬레스건 손상을 입고 입원 치료 중이다.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 측 관계자는 13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허각이 7월 초에 보도 블럭을 걷던 중 넘어졌었다. 그런데 최근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갔더니 아킬레스건 쪽의 인대가 늘어났다고 진단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허각은 지난 10일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현재는 기브스를 한 채 입원 치료 중이다. 병원에서 1주일정도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퇴원할 수 있다고 했다. 퇴원 후 당분간은 기브스 상태로 생활해야 할 것 같다. 활동이 없는 터라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받으며 완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허각은 KBS 2TV '빅'의 OST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다음 앨범 작업에 임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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