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스타의 데뷔곡 ‘핫보이(HOT BOY)’의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빅스타는 지난 12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핫보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3개의 초대형 세트, 살수차 등 총 3억 원 대가 넘는 제작비가 투입돼 블록버스터급 규모로 제작됐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빅스타 멤버들의 의상은 잘 나가는 남자를 지칭하는 ‘핫보이’를 비주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직접 해외에서 공수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빅스타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을 위해 돌체, 베르사체, 크롬하츠, 발망, 지방시 등 최근 전 세계 런웨이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해외에서 공수해 왔다”며 “의상과 신발, 액세서리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라고 전했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인 그룹 뮤직비디오가 스케일이 크네”, “불 속에서 춤추는 장면이 멋있다”, “퍼포먼스가 화려하다. 영화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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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