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멤버이자 배우 김재중이 모기에 물려 퉁퉁 부은 손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 이번엔 오른손이 뚱뚱이가 됐어... 현재 팔, 허벅지, 손... 이렇게 심하게 부어버리다니...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건 모기, 싫은 계절은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중은 퉁퉁 부어오른 오른손을 왼손 옆에 갖다대며 비교하고 있다. 김재중의 오른손은 모기에 물린 것이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붓기가 심한 상태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기에 물린 거 맞나?", "너무 심하게 부었다", "꼭 손에 부상을 입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 포도청 종사관 김경탁 역으로 열연 중이며, 서자 출신의 아픔과 엘리트로서의 가치관 고민 등의 감정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내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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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