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방송인 정준하에게 "2세 만들기 특강을 해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유라는 13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정준하에게 "오라버니 어제 못가서 섭섭했어요. 집이 그렇게 좋다고 소문 났다던데! 따로 한 번 불러주세요.(2세 만들기 특강해 드릴게요) 아, 언니께 텀블러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자두도!"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MBC 간판 버라이어티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12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새신랑 정준하의 신혼집 집들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정준하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의 교훈..외진 곳에 살자,1층에 살자, 집들이는 다 살고 이사가기 전날 하자..."라는 글을 올리며 왁자지껄했던 집들이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유라는 지난 5월 결혼 3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내년 2월께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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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