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먼, 송승준 대신 올스타전 참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7.13 16: 35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쉐인 유먼(33)이 데뷔 첫 올스타전 참가의 행운을 누리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 Eastern Allstar 베스트10 투수 부문에 선정된 송승준(롯데 투수)이 왼쪽 고관절 부상으로 인해 교체됐다. 
Eastern Allstar 류중일 감독이 송승준 대신 롯데의 쉐인 유먼을 감독 추천선수로 추가 선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유먼은 올 시즌 7승 3패(평균자책점 2.53)를 거두며 롯데 선발진의 한 축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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