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씨스타, '러빙유' 1위 감격..결국 눈물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7.13 19: 41

걸그룹 씨스타가 '러빙유(Loving You)'로 KBS 2TV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씨스타는 13일 오후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러빙유'로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그룹 슈퍼주니어를 제치고 1위를 수상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표정의 씨스타는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먼저 효린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인의 이름을 호명하고 인사했다.

소유는 "멤버 보라가 무대에 같이 있지 못해 아쉽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다솜은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뮤직뱅크'에는 컴백 무대를 가진 슈퍼주니어, 제국의아이들, 티아라 외에 장우영, 에프엑스, 엔트레인, 픽스, 갱키즈, 마이네임, 2Bic, 빅스타, 디셈버, 빅스, 리듬파워, MIB, 주니엘, 달샤벳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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