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과 2AM이 일본에 발매한 신곡 '원데이'가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5위에 첫 등장했다.
일본의 대표 음악 랭킹 사이트 오리콘에 따르면 2PM과 2AM이 무대 뒤 일상을 담은 다큐 영화 '비욘드 더 원데이 스토리 오브 2PM&2AM'의 주제가 '원데이'가 14일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5위에 올랐다. '원데이'는 지난 4일 두 그룹이 합동으로 일본에 발매한 곡으로, 5만 5천여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원데이'가 주제가로 쓰인 영화 '비욘드 더 원데이 스토리 오브 2PM & 2AM'는 오디션 프로그램 '열혈남아'를 거쳐, 이제는 어엿한 K팝 대표 그룹으로 성장한 두 팀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

당시 2AM은 이 영화에 대해 "무대에서 보여드리는 모습과는 또 다른 2AM과 2PM을 만날 수 있을 거다. 솔직한 일상을 영화에 담아 요즘 저희가 느끼는 것, 생각하는 것을 팬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PM 역시 “2AM과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냈는데, 지금은 바쁜 스케줄 탓에 만날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 6년간 함께해온 동료와 함께 작품을 만드는 것에 감사하며, 이 영화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저희를 잘 알게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2PM과 2AM은 다음 달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소속사 JYP의 합동 공연 '2012 JYP NATION'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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