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이종혁이 박진영에 빙의했다.
SBS 주말 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이하 신품)에서 능청 맞은 바람둥이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종혁이 JYP 박진영의 무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종혁은 14일 오후 자신의 SNS에 "흔쾌히 의상을 빌려주신 박진영사장님~~~~쌩유우~~~너뿐이야~~~o(^-^)o "라는 글과 함께 박진영의 '너뿐이야' 무대 의상을 입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종혁은 '신사의 품격' 촬영장인 한 카페를 배경으로 올화이트 상하의를 입고 스트라이프 양말, 블랙 구두를 신고 익살스런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박진영 특유의 타이트한 팬츠가 이종혁의 날렵한 몸매를 드러내며 눈길을 끈다. 또 박진영에게 직접 의상을 빌렸다고 적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이종혁이 박진영에 빙의한 사연은 무엇일지, 또 어떤 코믹 장면이 탄생하는 것인지 네티즌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정상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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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