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대구 경기, 장맛비로 우천 연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2.07.14 16: 18

14일 오후 5시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13차전, 대구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12차전이 장맛비로 우천 연기됐다. 특히 대구 경기는 연이틀 우천 연기가 결정났다. 
KIA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14번째 우천 연기가 결정난 가운데 삼성과 롯데가 10번째, 한화가 8번째 우천 연기. 이날 연기된 경기는 9월 추후 일정으로 재편성된다. 
한편, 사직구장에서는 이날 예고된 롯데 이용훈과 한화 류현진이 15일 경기에도 그대로 선발등판한다. 삼성과 KIA는 각각 미치 탈보트와 앤서니 르루를 선발 예고했지만 이날 우천 연기로 변경됐다. 탈보트가 15일 경기에도 예고된 가운데 KIA가 앤서니 대신 윤석민으로 선발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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