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프로야구, 잠실-사직-대구 경기 우천으로 연기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2.07.14 17: 42

전국에 내린 장맛비로 인해 14일 프로야구 3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이날 오후 5시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와 넥센에 시즌 9차전이 1회초 종료 후 우천으로 노게임 선언됐다. 또한 사직구장에서 열릴 롯데와 한화의 시즌 13차전, 대구구장에서 예정됐던 삼성과 KIA의 시즌 12차전이 장맛비로 우천 연기됐다.
KIA는 현재까지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14번째 우천 연기를 겪었고 롯데와 LG, 넥센이 10번째, 한화가 8번째로 우천으로 경기가 연기됐다.

이날 연기된 경기들은 9월 추후 일정으로 재편성된다.
LG는 15일 경기 선발투수로  김광삼을, 넥센은 브랜든 나이트를 예고했다.
drjose7@osen.co.kr
잠실=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