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자폭? 보기 민망한 기저귀 하의 '충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7.14 17: 41

배우 이장우가 충격적인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폴댄스를 배운 이장우-은정 커플이 폴에 매달린 채 셀카 찍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장우는 폴에서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하의를 바짝 추켜 올려 의도치 않게 하의실종을 선보여 충격을 안겼다. 미션을 성공해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체면도 잊은 채 '기저귀 수준'의 하의실종을 감행하는 이장우의 모습에 MC 지상렬과 김정민은 "저건 너무하다"며 야유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은정은  폴에 매달린 힘든 상황에서 셀카를 찍으면서도 자연스레 윙크를 하며 숨길 수 없는 아이돌 본색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은정은 스스로도 "난 이 와중에 윙크는 왜 하는 거냐"며 어이 없어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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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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