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과 강소라 커플이 섹시 부부로 재탄생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결혼 10개월 만에 웨딩촬영을 하게 된 이특-강소라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백설 공주 스타일, 늑대와 빨간 망토 스타일에 이어 펑키한 클럽으로 이동, 파격적인 클럽룩을 선보였다. '보조개 부부'로 불리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던 이특-강소라 커플은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화보를 선보였다.

강소라는 "(이특) 오빠랑 클럽 같은데 가보고 싶다"고 말하며 이특에게 클럽 가 본 횟수를 물었다. 이특은 "사람들이 불러서 인사간 건 두 세 번이다"라고 답했다.
강소라는 "오빠는 스케줄 끝나고 너무 피곤하면 안 노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특은 "날 의심하는 거냐"며 "난 스케줄이 끝나면 체육관에 가서 운동을 한다. 나 운동하는 곳에 오면 매일 나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소라를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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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