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거미여인, 놀라운 유연성..'충격'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7.14 18: 53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하는 '거미여인'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독일에서 온 거미여인은 14일 오후 방송된 '스타킹'에서 냉장고 안에 들어간 채로 등장해 출연진을 경악게 했다.
몸이 아프지 않으냐는 질문에는 "전혀 아프지 않다. 공연하기 전에 몸풀기를 한다"며 즉석에서 시범을 보였다. MC들은 "사람이 아닌 로보트같다"고 환호했다.

특히 몸이 폴더 처럼 접히는 그녀의 모습은 흡사 거미를 연상케 했다.
그런가 하면 발로 병을 따는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거미여인은 이날 방송에서 세계 신기록에 도전했다. 그러나 1분에 병 7개를 따 본인이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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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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