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의 토니안이 '기적의 10분 마사지'를 받고 키가 2cm 증가했다.
'기적의 10분 마사지' 김무열 원장은 14일 오후 방송된 '스타킹'에 출연해 마사지를 통해 패널 노유민의 뱃살을 단 10분 만에 감량시켜 출연진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사지 전 103.5cm였던 노유민의 허리둘레가 마사지 받은 후 100.9cm로 무려 2.6cm가 줄어든 것.

그런가 하면 이날 패널로 출연한 토니안은 키 측정을 통해 실제 진짜 키가 172cm임을 밝혔다. 프로필 상 토니안의 키는 175cm다.
"키가 크고 싶다"며 마사지를 자처한 토니안은 김 원장의 마사지를 받고 172cm에서 174cm로 2cm가 커지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한편 김 원장은 지난 2009년 '스타킹'을 통해 강호동의 턱선을 찾아내는(?) 기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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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