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 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가 연일 자체최고 시청률 기록을 깨며 쾌속 질주하고 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 15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23.5%를 기록했다. 이는 14회분이 기록한 21.6%에 비해 1.9%P 상승한 수치다.
또한 지난달 30일 세운 자체최고시청률 22%에 비해 1.5%P 높은 수치로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것. 이로써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닥터진’(12.1%)와 격차를 더욱 벌렸다.

이날 ‘신사의 품격’은 서이수(김하늘 분)가 콜린(이종현 분)이 김도진(장동건 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안 후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도진이 이별까지 통보했다. 그러나 이수는 도진을 향한 마음을 멈출 수 없어 자신의 방법으로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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