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아르센 웽거 감독이 브라질 대표 파울루 엔리케 간수(23, 산토스)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15일(한국시간) 데일리메일은 '아스날이 산토스의 공격형 미드필더 간수의 영입 전선에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웽거 감독이 올 여름 새로운 공격형 미드필더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며 '첼시행이 임박한 오스카(21, 인터나시오날)에게도 관심이 있었지만 지금은 23살의 간수로 타깃을 바꾼 상태다'고 전했다.

브라질 국가대표로 8경기에 출전한 바 있는 간수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유망주로 평가되며 AC 밀란 첼시 토튼햄과 같은 명문 구단에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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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엔리케 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