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김병만-이수근 자리잡나, 시청률 상승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7.15 09: 23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이하 상류사회)가 점차 진화하며 시청률도 함께 상승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상류사회’ 시청률은 전국기준(유료방송가구) 1.235%를 기록했다. 이는 7일 방송분이 기록한 0.816%에 비해 0.419%P 상승한 수치다.
최근 ‘상류사회’는 시청률 1% 이하를 밑돌아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2012 런던올림픽 가기’ 미션완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시청률이 1%대를 나타냈다.

초반 ‘상류사회’는 시청자들에게 택배를 받아 상류(?)의 삶을 누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서 그쳤다. 그러나 2012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런던에 가기 위해 이수근과 김병만이 시민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스태프들과 팀 대결을 펼치는 등 활동반경을 넓히며 좀 더 다양한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촬영 차 시베리아를 방문한 김병만이 실제 현지인에게 툰드라의 전통 의상을 받아 이수근을 위해 상류 사회에 택배로 보낸 내용이 전파를 탔다.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