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별들의 향연인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아쉽게 비 때문에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2 팔도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당초 전날(14일) 오후 6시 개최될 예정이다. 그러나 경기 전 내린 장맛비 때문에 15일 오후 2시로 순연됐다.

하지만 이날도 비가 그치지 않으면서 올해 퓨처스 올스타전은 볼 수 없게 됐다. 2007년부터 시작된 퓨처스 올스타전이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퓨처스리그는 17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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