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에이시안이 밉보이면 바로 태클" 심기불편..왜?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7.15 15: 01

배우 장근석이 파리에서 동양인을 차별하는 데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장근석은 1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정말 화나는 건 웨스턴에겐 아무 말 안 한다. but 에이시안이 조금만이라도 밉보이면 바로 와서 태클. 네 스트레스는 알겠다만 꼭 그래야 네 맘이 편하니? 응?"이라는 멘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근석은 자주빛 조명을 배경으로 호피무늬 의상을 입고 와인 잔을 기울이고 있다. 입을 크게 벌리고 미소 짓고 있다.

또 글 내용 속에는 동양인에 대한 차별에 대한 불만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장근석은 트위터에 파리 여행 사진들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슨 일을 당했길래 이런 글을?", "나도 유학 갔을 때 많이 겪었다..", "아시아 프린스가 왜 그런 대접을~?! 내가 화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umping@osen.co.kr
장근석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