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하차한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이 전현무 아나운서와 함께 있는 '남격'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양준혁은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현무랑 마지막 '남자의 자격' 촬영 중"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준혁과 전현무 아나운서가 갯벌에서 뛰며 즐거운 모습이다. 특히 전현무 아나운서는 얼굴에 진흙이 가득 묻어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벌써부터 저 모습이 아련하네", "'남격' 하차 아쉽다", "'남격'에서 두 사람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준혁과 전현무 아나운서는 지난 8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jumping@osen.co.kr
양준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