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성시경, 주원 광속질주에 “젊다” 허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7.15 18: 33

가수 성시경이 동생 주원의 광속 질주에 허탈한 감정을 토로했다.
주원은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이수근, 엄태웅 조에서 낙오한 후 한드미 마을 빨래터를 찾기 위해 분투했다.
그는 김승우, 차태현, 김종민 조에서 낙오한 성시경보다 먼저 도착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면서 한드미 마을 입구에 도착했다. 주원은 성시경보다 뒤에 있었지만 오로지 달리기로 제쳤다.

성시경은 주원의 광속질주에 “젊다”는 외마디를 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승우 역시 “어떻게 된 것이냐”고 어안이 벙벙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김승우,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 주원이 펼치는 ‘워메 징한 레이스 2탄’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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