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세경 "난 정신나간 살쾡이" 자폭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7.15 18: 48

배우 신세경이 본인에게 '살쾡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홍익대학교 인근 '맛 집' 5군데를 돌며 기상천외한 미션을 수행하는 '공주레이스'가 펼쳐졌다. 
지난 번 '런닝맨' 레이스에서 활약을 펼쳤던 신세경을 이날따라 유난히 조용했다. 미션지로 이동을 하며 하하와 개리가 신세경의 활약을 기대하자 신세경은 "적당히만 해야할 것 같다"고 말해 같은 팀 하하와 개리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신세경은 "저번에 나온 방송을 봤는데 정신 나간 살쾡이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미션이 승부욕을 자극하는 만큼 신세경은 지난 레이스에서 활약을 펼쳤다. 이에 신세경은 열심히 해야겠는 각오를 내비치며 어쩔 수 없이 승리 쫓는 살쾡이가 되는 걸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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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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