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민,'강력한 슈팅 맛 좀 봐라'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2.07.15 21: 30

인천이 빗속 혈투 끝에 난적 서울을 물리치고 2연승에 성공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5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1라운드 FC 서울과 홈경기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빠울로의 극적인 쐐기 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인천은 부상에서 돌아온 한교원이 2골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펼쳤고, 후반 추가시간 2분 빠울로의 극적인 헤딩 골에 힘입어 2연승과 함께 7경기 연속 무패 행진(3승 4무)을 내달리며 12위로 2계단 뛰어올랐다.

홈팀 인천의 김봉길 감독대행은 최전방에 설기현을 배치한 채 남준재-이보-한교원이 뒤를 받치게 했고, 중앙 허리라인에는 김남일-정혁 콤비가 짝을 구성했다.
경기 전반 인천 박태민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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