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이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은 전국기준 1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17.3%에 비해 0.8%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일요일이 좋다’가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일요일이 좋다’의 ‘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에서는 병만족이 시베리아 신고식을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고 ‘런닝맨’에서는 배우 신세경, 유준상, 가수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공주 레이스’를 펼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시청률은 14.6%, MBC ‘무한걸스’는 1.4%,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는 6.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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