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쇼핑공간 핫트랙스(대표 김성룡, www.hottracks.co.kr) 광화문점에서 '그린 아카데미'를 연다.
'그린 아카데미'는 재활용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강좌로, 오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총 4회에 걸쳐 핫트랙스 광화문점 '배움'에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업사이클링(upcycling: 가치상향형 재활용)을 통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아름다운가게에 기증된 물품 중 사용이 어려운 물건을 다시 활용해 가치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드는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멸종 위기에 처한 고릴라 인형을 만드는 릴라씨 만들기와 에코뱃지, 친환경 쿠션 만들기와 같은 헌 티셔츠를 활용한 강좌와 자투리 가죽을 활용해 가죽 팔찌 만들기 강좌 등이 진행된다.
'그린 아카데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오는 16일부터 핫트랙스 광화문점 카운터에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강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강좌별 선착순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회당 5000원.
수강생 전원에게는 특별 기념품 및 수강 영수증 지참 시 핫트랙스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 할 경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청 시 자녀 1인, 친구 2인 이상 신청 시 추가 1인에게 무료 수강 혜택을 제공한다. 2회 이상 수강 신청 시 2회차부터는 수강료 20% 할인 혜택을, 4회 강의를 모두 수강 시 MASTER 확인증을 내준다.
silver11@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