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마철은 많은 여성들이 고민을 하게 되는 시기. 70% 이상 치솟는 습도에 덥고 는 찌는기후로 피부가 끈적거리기 때문에 피부 케어에 조심스러워지기 때문이다. 제품을 더하면 번들거리거나 흘러내릴 것 같고 바르지 않자니 관리가 되지 않는 것 같아 망설여 진다. 반짝 기후에 맞는 실용적인 뷰티 아이템으로 매끄러운 피부 미인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
▲ 습도 높은 장마철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은 최소한으로
장마철에 제일 신경 쓰이는 것 중 양대 산맥을 이루는 것이 피부 트러블과 메이크업이다. 그 중에서도 메이크업은 축축한 날씨에 조금만 움직여도 물 흐르듯 흘러내려 버리기 때문에 여간 고민이 되는 게 아니다. 메이크업을 하기엔 번짐이 심해 꺼리게 되고 그렇다고 하지 않기엔 민낯이 두려워 안 할 수도 없는 노릇.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피부 위에 겹겹이 쌓아 올린 베이스 메이크업이 아닌 최소한의 제품으로 최대한 가볍고 얇게 깔아주는 것이 상책이다. 피부에 바로 밀착이 되어 지워질 우려가 적고 무게 감이 없기 때문에 꿉꿉한 날씨에도 산뜻한 피부를 유지 할 수 있다.
화장품 브랜드 '피현정 CC 에디션'의 'CC 크림'은 하나의 제품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스마트 멀티 제품이다. 스킨 케어 부터 베이스단계를 압축시켜 단 하나의 사용만으로 기초와 메이크업 효과를 동시에 선사해 완벽한 무결점 피부를 선사한다.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의 '더블 웨어 스테이 인 플레이스 메이크업 파운데이션'은 가볍게 발리는 느낌과 뛰어난 지속성으로 오랜 시간 동안 선명하고 깨끗하게 유지되는 제품이다.
화장품 브랜드 '코스메데코르테'의 '라꾸뛰르 커버링 베이스'는 매끄러운 피부 결을 정리하는 베이스의 기능과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하여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만들어 준다.

▲ 장마철 트러블 예방하려면 '수분 충전' 필요해
보통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피부가 촉촉해지는 듯 한 느낌을 받아 관리를 게을리 하기 쉽다. 하지만 이건 공기 중에 남아있는 습기와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생기는 유분감 으로 피부 표면이 느끼는 체감일 뿐 실제로 피부에는 트러블을 생성시키는 악영향을 끼친다.
고온 다습한 장마철은 피지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고 트러블을 유발시키는 세균 번식 또한 활발해진다. 또 한 습기제거를 위해 틀어놓는 에어컨의 찬 공기와 밖의 끈적이는 기후로 인해 생기는 안팎으로 다른 온도 차에 노출된 피부의 유 수분 밸런스가 깨져 여드름 등의 피부 질환이 발생한다. 그 어느 때보다 피부 트러블 지수가 높은 장마철에는 각별한 관리가 요구 됨으로 전용 제품을 사용해 보다 손쉽고 빠르게 사전에 예방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분 감으로 번들거리는 피부 표면과는 달리 피부 내부는 수분 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아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용 감이 가벼운 제품을 활용해 '수분 충전' 해주는 것이 좋다.
화장품 브랜드 '꼬달리'의 '뷰티엘릭시르는 오일 미스트'로 수분을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함유된 아로마 화장수 성분이 과도한 피지로 늘어진 모공을 수축시키고 트러블을 완화시키는 함염 효과가 있어 피부 트러블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또한 메이크업 전후에 뿌려주면 부스터와 픽서 기능을 해 습한 장마철 날씨에 화장이 지워지고 밀리는 것을 감소시켜준다.
화장품 브랜드 '비알티씨(BRTC)'의 '블레미쉬 세럼'은 피부 표면에 끈적이는 피지를 식물 성분으로 산뜻하게 조절해주어 트러블이 생기는 것을 막고 피부 속에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여 과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의 '퓨어 펙트 스킨 해초 모공 비누'는 갈색 해초 추출 알갱이가 포함되어 있는 모공 케어 비누로 세안 시 모공, 피지, 각질, 트러블의 피부 고민을 해결 해 주고 풍부한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을 분해해 피부를 깨끗하게 정돈해준다.
insun@osen.co.kr
피현정, 에스티로더, 코스메데코르테, 꼬달리, BRTC, 비오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