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바캉스 룩, 발끝부터 시작된다!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7.16 14: 02

반짝이는 모래사장과 시원한 파도가 넘실거리는 바다가 매력적인 계절,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바다는 물론 각종 휴양지로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때 스타일리시한 바캉스 룩으로 타인의 시선을 끌어보는 건 어떨까.
옷도 옷이지만 바캉스 때는 활동량이 많으므로 특히 슈즈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스타일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줄 핫한 슈즈로 바캉스 룩의 전설이 되어보자.
▲ 발랄하고 경쾌한 그녀에겐 비비드한 샌들

 
바캉스 룩이라면 여느 때보다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 쇼트팬츠와 슬리브리스로 쿨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면 비비드한 컬러의 샌들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살리는 것이 좋다.
비비드한 컬러와 젤리 샌들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하는 하덴버그는 스타일은 물론 실용성까지 갖췄다. 아쿠아 소재는 물에 젖어도 상쾌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다. 또한 비비드한 컬러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어 어떤 스타일링에도 에지를 더해주는 똑똑한 샌들이다.
▲ 여성미 살린 바캉스 룩, 발끝에서 시작된다
 
바캉스 룩에서도 여성미를 표현하고 싶다면 맥시 드레스를 추천한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은근히 섹시한 맥시드레스가 바람에 흩날리면 패셔너블하고 매력적인 스타일이 연출된다. 이때 여성스럽고 시원한 분위기의 웨지힐 매치하면 군더더기 없는 바캉스룩이 완성된다.
기하학적 무늬가 사랑스럽고 발랄한 분위기를 더하는 알도의 웨지힐은 여성미를 한껏 살려준다. 경쾌한 컬러는 바캉스 룩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주는 것은 물론 편안하고 아늑한 착용감이 바캉스를 더욱 즐겁게 만든다.
맥스 드레스에 쿨한 느낌과 섹시한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감각적인 스트랩과 버클 디테일이 있는 샌들을 매치하면 좋다. 
jiyoung@osen.co.kr
알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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