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몸짱으로 유명한 한국의 미용학 박사 1호 샤샤킴의 다이어트 책이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의 미용 교육기관인 알롱제 아카데미 원장 겸 청운대 화장품과학과 교수로 에스테틱, 스파 분야에서 활발히 뛰고 있는 샤샤킴이 일본에서 미용-다이어트 저서 '림프 샤워 스트레칭'을 출간했다. 이 책이 출간 하루만인 16일 오전 현재 일본의 도서 판매 사이트인 아마존(amazon.co.jp)에서 미용·다이어트 부문 6위(15일에는 최고 2위까지 기록), 전체 서적 베스트 셀러 순위 47위(15일 중 최고 25위까지 기록)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저자인 샤샤킴 원장은 40대 중반 시절, 근막 스트레칭과 림프 마사지를 병행하는 독특한 다이어트 운동 방법으로 76kg였던 체중을 한달여 만에 23kg 감량하는데 성공해 화제의 인물이 됐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미용 다이어트 노하우를 전파해 온 샤샤킴 원장은 최근 자신의 노하우와 매일 반신욕을 즐기는 일본 여성들의 생활 습관을 결합, '림프 샤워 스트레칭'이라는 신개념의 미용 다이어트를 개발해 일본에서 책으로 출간했다.

바디 전문가이자 미용학 박사인 저자는 여성의 몸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이 책을 만들었고 근막 스트레칭과 림프 마사지, 스파 마사지를 결합된 새로운 미용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의 지명도 덕분에 '림프 샤워 스트레칭'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일본의 여러 출판사들로 부터 러브콜을 받아 출판 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일본의 대형 출판사인 후타바샤를 통해 14일 발매된 이 책은 발매후 하루 만에 일본의 도서 판매 사이트인 아마존에서 미용 다이어트 부문과 전체 서적 부문 베스트 셀러 순위 상위에 랭크 돼 화제가 되고 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