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일레트릭 쇼크' 활동 마무리..1위만 9번 '쾌거'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7.16 15: 12

 걸그룹 에프엑스가 곡 '일레트릭 쇼크(Electric Shock)'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에프엑스는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일레트릭 쇼크' 굿바이 무대를 통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에프엑스는 '일레트릭 쇼크'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으며,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곡 '일레트릭 쇼크'는 발매와 동시에 각종 국내 음악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및 일간,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앨범 역시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뿐 아니라 이번 앨범은 미국, 캐나다 아이튠즈의 일렉트로닉 앨범 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 만에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하며 유튜브에 공개된 K-POP 콘텐츠 가운데 두 번째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프엑스 멤버 설리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촬영에 한창으로, 당분간 에프엑스는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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