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해프닝’ 윤진서, 근황 공개 “뉴욕 방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7.16 15: 44

자살 시도 해프닝을 겪었던 배우 윤진서가 최근 뉴욕을 방문했다.
윤진서는 지난 달 말 감기약 과다 복용으로 자살 시도 해프닝을 겪어 팬들의 우려를 샀다. 병원에서 퇴원 후 휴식을 취했던 그의 근황이 공개됐다.
16일 오후 윤진서의 소속사에 따르면 윤진서는 지난 10일 뉴욕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제 11회 뉴욕아시아영화제가 후원하는 ‘윤진서 특별전’ 참석차 뉴욕을 방문했다.

윤진서는 뉴욕 트라이베카 시네마에서 열린 특별전에서 ‘비밀애’ 상영 후 가진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 250여명의 뉴욕 관객을 만났다. 특히 관객의 65%가 뉴욕 시민으로 배우 윤진서에 대한 뉴욕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
한편 뉴욕아시아영화제는 작품성과 대중적인 성공을 이룬 상업영화와 감독, 배우들을 발굴해 아시아인들이 대중적으로 즐기는 영화들을 미국에 소개하는 영화제다.
올해 한국영화로는 민규동 감독의 ‘내 아내의 모든 것’, 윤종빈 감독의 ‘비밀애’·‘범죄와의 전쟁’,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 등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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