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아빠미소 작렬...아역배우가 부러울 정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7.16 17: 18

배우 공유의 아빠 미소가 화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에 출연 중인 공유가 촬영 현장에서 아역배우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공유는 아역배우 서연우, 최로운과 눈을 맞추며 자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아빠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네티즌은 “아역배우가 부러운 건 처음이다”, “저 아빠 미소에 빠져나올 수 없다”, “멋있는데 자상하기까지 하면 어쩌란 말이냐”면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드라마가 4회를 남겨둔 지금 체력적으로 힘들 텐데도, 공유는 항상 촬영장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다”면서 “또한 쉬는 시간이면 주변 배우들이나 스태프들을 먼저 챙기는 배려심을 보인다. 이러한 배우들의 배려심으로 촬영 현장이 항상 화기애애하고 좋은 드라마가 나올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빅’은 우연한 사고로 약혼자의 몸에 빙의 된 18세 영혼 강경준(공유 분)과 사랑에 빠지는 여교사 길다란(이민정 분)의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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